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6일 서울 중구 재단 대회의실에서 배우 백성현과 손은서를 친선대사로 위촉했다(사진). 지난해 12월 재단 관계자들과 우간다 해외봉사를 다녀온 이들은 앞으로 재단의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에 참여해 나눔 가치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백씨는 “나눔은 내가 가진 것을 나누면서 이뤄지는 쉬운 기적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씨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도록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재단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친선대사 배우 백성현·손은서 위촉
입력 2015-01-28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