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국립변산자연휴양림 2월 본격 운영

입력 2015-01-28 00:05
국내 첫 해안생태형 자연휴양림인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이 27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서 문을 열었다. 휴양림은 모두 65억원이 투입돼 산림문화휴양관 2동(24실)과 물놀이장, 해안습지관찰원 등을 갖췄다. 다음 달 2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주변의 채석강과 마실 길, 변산해수욕장, 변산반도국립공원 등을 오가며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에 있는 물놀이장은 여름철 피서객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063-581-9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