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KTX울산역∼낙동강 종주길(양산) 자전거도로 연결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 양산시와 함께 KTX울산역∼통도사∼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총 19㎞ 구간에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시는 울산구간에 해당하는 7㎞에 대해 지난해 11월 착공, 최근 개설을 완료했다. 양산구간(12㎞)은 양산시가 내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울산시는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언양∼선바위 구간 태화강 자전거도로 조성사업’과도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뉴스파일] 울산역∼낙동강 종주길 자전거도로 개설
입력 2015-01-28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