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단원고 학생-시리아 청소년 공동 사진전 2월 6일부터

입력 2015-01-28 02:30 수정 2015-01-28 09:41

국제구호개발기구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쉘)은 다음 달 6∼18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57th 갤러리’에서 단원고 학생과 시리아 청소년 공동 사진전 ‘서울, 자타리를 만나다(사진)’를 개최한다. 사진전은 지난해 세이브더칠드런의 후원으로 열린 사진수업에 참여한 단원고 2∼3학년 학생 및 요르단 자타리 캠프 난민촌 청소년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전시회에는 양국 청소년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란 주제로 일상을 촬영한 사진과 서로 사진을 교류하며 주고받은 대화가 함께 전시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없다(02-6900-4400).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