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지역공동체를 재생하고 주민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마을기업 25곳을 선정해 총 8억3700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비는 기업별로 첫해는 최대 5000만원까지, 2년차 연장 기업엔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연장 지원 여부는 전년도 사업목표 달성 여부와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사업비를 지원받으려는 마을기업과 공동체는 신청 전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마을기업사업단에서 하는 사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사업비 지원 신청은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담당 자치구 마을기업팀에 하면 된다.
[뉴스파일] 서울시, 마을기업 25곳 8억3700만원 지원
입력 2015-01-27 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