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교경협)는 26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AW컨벤션센터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를 선출했다(사진). 총회에 앞서 열린 오찬기도회에서는 ‘대통령과 나라의 안정을 위해’ ‘경찰청장과 민생치안을 위해’ ‘경찰 선교와 교경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참된 행복은 세상의 명예나 물질에서 오지 않는다”면서 “예수님을 믿고 신앙을 가질 때,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교경협 신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선출
입력 2015-01-27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