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밀알선교회 심장재단(이사장 이정재)은 다음 달 4일 오후 7시30분 경북 포항 흥해중앙교회(노호경 목사)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국내 대표적인 찬양사역자 김석균 전도사(사진)가 출연해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하나님의 약속’ ‘사랑의 종소리’ 등 자작곡을 들려준다. 또 찬양사역 과정에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간증한다. 김 전도사는 복음성가 작곡가, 찬양사역자로서 30여년간 7000여 차례의 찬양간증집회를 인도했다. 그는 현재 한국밀알선교회 심장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음악회 사회는 이정재 이사장이 보며, 심장재단이 28년간 펼친 사역에 대한 영상과 사역 보고 등도 이어진다. 한국밀알선교회 심장재단은 1987년부터 중국 몽골 등 세계 2700여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찾아 줬다. 밀알심장재단의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는 향기로운 나무, 김종찬, PK, 최미, 장혜리 등 찬양사역자들도 동참하고 있다(051-255-4105, 054-261-2577).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포항 흥해중앙교회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음악회
입력 2015-01-27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