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봄맞이 제주 원도심 재생 축제 1월 30일 개막

입력 2015-01-27 01:34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하나로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제주 원도심 일대에서 ‘봄맞이 제주 원도심 재생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30∼31일에는 ‘제주성 안 가족 체험 축제 오들樂 오들樂’ 행사가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 제주 원도심 일대에서 역사 전래놀이와 제주 관련 그림책을 활용한 그림자극 공연·인형 제작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월 3일에는 ‘조선왕조 500년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인문학 토크콘서트’, 5일에는 ‘탐라순력도’ 속 제주 읍성의 역사와 문화이야기’를 주제로 인문체험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