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원전 방재기금 조성 추진

입력 2015-01-26 03:23
울산시 울주군은 내년 울산에서 원자력 발전소(신고리 3호기) 첫 가동을 앞두고 원전사고 때 주민을 위해 즉각 사용할 수 있는 ‘방재기금’ 조성 방안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전사고 대비 방재기금 조성 계획을 세운 것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울주군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