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감리교회(채성기 목사)가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로 써달라며 6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술비 전달식은 지난 18일 오류동감리교회 창립 60주년 기념 감사예배 도중 진행됐다. 채성기(왼쪽 두 번째) 목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하나님께서 늘 함께 역사하셨다”며 “우리 교회는 앞으로도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참된 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류동감리교회는 이날 아동보호시설인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에도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박지훈 기자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시각장애인 위해 600만원 기부
입력 2015-01-26 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