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닉 아저씨처럼 꿈을 가져

입력 2015-01-24 02:00

예쁜 일러스트와 닉 부이치치의 생생한 글로 이뤄진 어린이 그림책 꿈쟁이 시리즈 1권이다. ‘닉 아저씨처럼 할 수 있어’ 2권도 최근 출간됐다. 팔다리 없이 전 세계를 누비며 행복을 전하는 ‘희망 전도사’의 이야기에서 어린이들은 당당함과 자신감, 용기, 끈질김,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살겠다는 아름다운 결심을 읽을 수 있다. 닉 아저씨는 꿈을 이룬 비결을 들려준다. “부모님의 큰 사랑과 친구의 큰 격려와 선생님의 큰 관심 덕분이었어. 그래서 나는 큰 꿈을 가질 수 있었어. ‘엄마 아빠의 가장 큰 보물’이라는 것을 마음 속에 꼭 기억해. 그러면 용기가 생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