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을주민이 함께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육아공동체 30여 곳에 올해 총 4억820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23곳은 재지원 대상이고 10여곳은 신규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공동육아(함께 돌봄·품앗이 돌봄), 동네 육아사랑방 운영, 아이들의 정서 함양·건강증진 등을 위한 프로그램 활동, 빈곤·다문화·조손 등의 계층을 위한 부모역할 및 지원활동, 마을어르신과 함께 하는 전래놀이·예절배우기 등이다.
김재중 기자
‘마을 육아공동체’ 33곳에 서울시 4억8200만원 지원
입력 2015-01-23 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