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가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2일(한국시간) NBA 선수들의 지난해 수입을 조사해 발표했다. 제임스는 연봉으로 2060만 달러에 각종 후원 계약으로 4400만 달러를 벌어 6460만 달러(70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어 오클라호마시티의 케빈 듀랜트가 5400만 달러 수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까지 9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던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는 4950만 달러로 3위로 밀려났다.
[스포츠 브리핑] 제임스 2014년 수입 700억원
입력 2015-01-23 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