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일본 오사카(大阪)를 잇는 하늘길이 16년 만에 다시 열린다. 대구시는 저비용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오는 3월 30일부터 대구∼오사카 직항노선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운항 항공기는 보잉 737-800(189석)이며, 주 5회(월·수·금 1회, 일요일 2회) 왕복 운항된다. 대구∼일본 정기항공노선은 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9월 오사카 노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멈췄다가 이번에 다시 부활한 것이다.
[뉴스파일] 대구∼오사카 직항노선 3월 30일 재개
입력 2015-01-23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