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시고 생기의 에너지를 불어넣으셔서 우리의 심령과 인생이 살아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꿈꾸고 희망했던 인간의 삶의 거처는 에덴동산입니다. 에덴동산에는 축복의 강이 흐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축복 가운데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의 강을 상실했습니다. 왜 잃어버렸습니까. 우리의 허물과 죄 때문입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축복, 상실한 이 축복을 주님은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건강 문제, 가난의 고통, 가족 간 갈등이 왜 계속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복, 충만의 복, 정복의 복, 다스리는 복을 악한 영 마귀 사탄에게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건강과 인간관계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문제를 윤택하게 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고통의 삶에서 벗어나기를 원합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그분을 믿고 따르면 다시 축복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것은 우리가 죽어야 될 십자가를 대신 지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당하는 질병의 고통, 갈등의 아픔, 가난과 기근을 예수님이 담당하셨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질병과 가난과 인간관계의 갈등으로 마음 아파할 이유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한 회복의 사역을 어떻게 시작하셨습니까.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신 후부터 우리를 회복시키기 시작하셨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모든 삶의 고통과 질병, 빈곤을 해결하셨습니다. 우리의 잃어버린 축복을 다시 찾아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에 대해 간증하시기를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눅 4:18)’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십니다. ‘가난하다는 것’이 이제는 없습니다. 건강이 없어진 사람은 ‘건강의 가난’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물질이 없는 사람은 ‘물질의 가난’에 빠진 것입니다. 없는 여러분을 있게 하기 위해 예수님은 성령을 받으셨고, 비 흐르듯 능력이 임했고, 그 능력으로 사역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0장 13절에 ‘누구든지’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 7:38)고 했습니다. 생수의 강은 성령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회복이 됩니다. 잃어버린 인생을 다시 찾는 것입니다. 주의 영이 심령 속에 흐르기 시작하면 살아납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했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믿는 것입니다. 염려하고 걱정하지 마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가 답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안승철 목사(대전 중앙감리교회)
[오늘의 설교] 고통? 예수 그리스도가 답입니다
입력 2015-01-22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