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동대문구 보육교사 학대 예방교육

입력 2015-01-21 03:03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1∼22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14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와 성폭력 예방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한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아동학대와 성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원인과 유형, 특성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양교육은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사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보육시간 이후인 오후 7시에 실시한다. 유 구청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