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세계 최고의 그린도시’ 구현을 위해 전기차 및 충전기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시민 아이디어를 다음 달 28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년간 전기차 1400여대를 보급해왔지만 대중화를 위해서는 짧은 주행거리 등의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시는 전기차협회와 공동심사를 통해 선정한 우수 아이디어를 전기차 보급계획에 반영하고 필요시 관련제도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채택’은 20만원, ‘부분채택’은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뉴스파일] 전기차 보급계획 아이디어 공모
입력 2015-01-21 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