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8월 가평 잣향기푸른숲 일원 1만㎡에 ‘유아 전용 숲 체험원’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에선 인공 시설을 최대한 배제해 빛, 바람, 흙, 물, 생명 등 숲의 다양한 자연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도는 경기개발연구원, 유아 숲 전문가, 유아 안전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다음 달 중 체험 동선, 자연 시설물, 프로그램,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에 대한 토론회도 연다. 도는 2018년까지 유아 숲 체험원 15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가평에 유아 전용 숲 체험원 조성
입력 2015-01-21 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