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본관에서 19일 '신외환전산망 가동 기념식'이 열렸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컴퓨터 모니터를 보며 신규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보여주고 있다. 신외환전산망은 1999년 외환거래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활용하기 위해 도입한 시스템을 15년 만에 현재 금융 여건에 맞게 개선한 것이다. 한은은 외환부문 모니터링 및 분석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성찬 기자
[포토] 한은 ‘신외환전산망’ 작동해보는 이주열 총재
입력 2015-01-20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