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사진부 곽경근(사진) 기자가 제51회 한국보도사진전에서 스포츠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코리안 특급 전설이 되어 그라운드 떠나다’(2014년 7월 19일자·오른쪽 사진)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박찬호 선수가 은퇴식을 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순간 관중석 여러 곳에서 박 선수를 향해 스포트라이트가 비쳐지는 모습을 순간 포착한 사진이다. 수상 작품들은 오는 2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전시한다.
최종학 사진부장 choijh@kmib.co.kr
국민일보 곽경근 선임기자, 한국보도사진전 우수상 수상
입력 2015-01-20 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