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단국대 교수, 한국학진흥사업위원장에 위촉

입력 2015-01-20 01:49

김원중(사진) 단국대 교수(한문교육과)가 제4기 한국학진흥사업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이달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국학진흥사업위원회는 교육부 소속으로 한국학 기초자료 수집 및 심층연구 지원, 해외 한국학 거점 지원 및 인력 양성 등을 통해 한국학 인프라를 강화하고 한국학진흥사업단의 사업을 심의하는 자문기관이다.

문학 역사 철학 정치 등 교수 15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 위원장은 중국문학사 서술방법론, 한문해석방법론과 고전번역 등을 연구하며 한국중국문화학회 부회장, 문화융성위원회 인문특위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