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3월 말까지 맞춤형 정비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 시작된 이 사업은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역이나 단독·다세대 주거 밀집지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도심 낙후지역을 지역특성에 맞게 재생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 5개 지구를 새로 지정해 1개 지구당 3000만원씩 모두 1억5000만원의 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추진하려는 시·군은 사업계획서를 작성, 3월 31일까지 경기도 도시재생과 주거정비팀에 제출하면 된다.
[뉴스파일] 맞춤형 정비사업 참여 지자체 모집
입력 2015-01-19 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