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년 동안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 자리 잡고 있던 ‘한자’ 국회 상징물이 16일 공사 관계자들에 의해 철거되고 있다. 국회는 지난해 4월 국회기와 국회의원 배지 등 국회 상징물에서 한자 ‘국(國)’을 빼는 대신 한글로 ‘국회’라고 표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새로운 한글 상징물은 23일쯤 설치된다.
김태형 선임기자
[포토] 41년 만에 철거되는 ‘한자’ 국회 상징물
입력 2015-01-17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