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시, 통합문화이용권 실적 전국 1위

입력 2015-01-19 03:59
울산시는 2014년 전국 통합문화이용권 이용 실적을 산정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전국 1위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울산의 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은 98%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증가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스포츠관람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1인당 5만원의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한다. 지난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730억원을 들여 전국 소외계층 184만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울산은 9000여 가구 9억700만원으로 지원 금액 면에서 전국의 1.2%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