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사장 최광해)는 KTX울산역 역세권의 분양활성화를 위해 제6차분에 대한 개발용지 분양조건을 대폭 완화해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6차분에 공급되는 토지는 특화용지를 비롯해 복합용지, 일반업무용지, 일반상업용지 등 20필지 18만6928㎡ 규모다. 기존 분양대금 300억원 이상 3년 무이자 납부조건을 분양대금 100억원 이상 5년 무이자 납부조건으로 완화했다. 또 일부 필지에 대해 선납할인율 또한 4.1%에서 5%로 상향조정해 실제 최대 15%정도 할인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
[뉴스파일] 울산역세권 개발용지 분양조건 완화
입력 2015-01-16 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