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잡지] ‘반 목회자’ 교회학교 교사의 역할… ‘교사의 벗’ 1월호

입력 2015-01-17 01:27

새해 첫 특집 주제는 ‘신년도 반(班) 목회, 제대로 하자!’이다. ‘교사는 반(半)은 목회자이다’란 글에서 성경교사는 반(班) 어린이들의 목자라고 했다. 그래서 예전에는 교사를 ‘반사(班師)’라고도 불렀다. 반의 인도자란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교사는 ‘반 목회자’로서 자신에게 맡겨진 반에 대해 1년간 구상을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를 쓰거나 함께 놀아주기, 쪽지 써주기, 설문작업을 하거나 모둠별 집단 상담 등을 실시해볼 것을 제안했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을 축복해야 한다. 특히 칭찬에 굶주려있는 학생들을 끊임없이 격려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을 기원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