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가정문화원(원장 김병훈 목사·사진)은 심리상담사 2급 자격 양성과정을 2월 28일∼3월 28일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진행된다.
본 과정은 생활 속에서 직면하는 인간관계 속에서 심리·정서·행동의 부적응 문제를 가지고 있는 내담자에게 심리검사 및 전문적 상담기법을 활용해 긍정적 사고와 신념체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또한 본 과정에서 교육받은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검정하여 자격을 부여한다.
김병훈 원장은 “본 과정을 이수하면 일반인으로서 상담의 기본이론을 이해하고 대화와 문제해결 과정에 적합한 기초 이론적 배경을 갖추게 된다”면서 “심리적 부적응을 겪어 지원이 필요한 개인 및 집단에 조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과목은 ‘상담의 이론과 실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마틴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 ‘발달심리학’ ‘정신건강과 상담’ ‘용서심리학’ ‘대상관계이론과 상담’ ‘가족상담의 이론과 실제’ ‘교류분석’ ‘에니어그램을 통한 성격유형 이해 및 자격검정’이다. 선착순 30명이며 등록비는 일반인 35만원, 성결대학생 25만원(장학금 10만원 지원)이다(02-2680-6114).
김아영 기자
심리상담사 2급 자격 양성과정 2월 28일부터
입력 2015-01-16 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