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도, 고로쇠수액 1월 15일부터 본격 채취

입력 2015-01-15 00:49
전남도는 순천·광양·담양·곡성·구례·보성·화순·장성 등 도내 주요 산지에서 15일부터 고로쇠수액 채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고로쇠나무는 그동안 소득조림과 숲 가꾸기 등을 통해 2만2000ha, 76만여 그루를 조성, 관리되고 있다. 이들 나무에서 채취된 수액은 239만여ℓ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지역에서는 고로쇠수액 채취를 보통 1월 중반부터 시작해 3월말에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