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청송 국가지질공원(사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송 국가지질공원은 지난해 4월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에 이어 경북에서는 두 번째로 인증됐다. 도는 그동안 세계지질공원 인증 타당성 조사용역, 세계지질공원 인증 기초학술 조사용역을 하는 등 등재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올해는 2억6000만원을 투입해 해설사 양성, 탐방로 등 시설정비, 프로그램 개발,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10∼11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경북도 청송 국가지질공원 유네스코 등재 추진
입력 2015-01-15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