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도, 항공기 결항때 귀향 지원 상황실 운영

입력 2015-01-15 02:48
제주도는 태풍 등 기상이변 시 항공기 결항으로 발생하는 체류객의 안전하고 신속한 귀향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관리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제주관광공사·도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체류객 종합관리, 불편해소 대책 및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항공사는 탑승 예정시간을 고객에서 문자메시지로 통보하고, 체류객 수송을 돕기 위해 특별기를 편성한다. 공항 1층·3층 제주관광안내센터에는 외국인 체류객을 위해 중국어·영어·일본어 안내도우미도 배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