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일 낮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자신의 딸 A양(4)이 보육교사 B씨(33·여)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CCTV 동영상에는 B씨가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 A양이 뱉어내자 머리를 한 차례 강하게 내리쳐 쓰러뜨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왼쪽 사진부터).
연합뉴스
[포토] 인천서 어린이집 교사가 네살배기 폭행
입력 2015-01-14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