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구조고도화를 위해 70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1000억원 규모의 구조고도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은행자금을 활용해 시에서 이자차액 2∼3.5%를 보전하는 것으로 분기별로 나눠서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업 등이다. 구조고도화자금 중 업종구조고도화를 위한 자동화설비, 공장시설 확보, 기업연구소 설치자금은 업체당 10억원, 벤처창업기업에는 업체당 7억원을 금리 3% 조건으로 지원한다.
[뉴스파일] 7000억 규모 中企 경영안정자금 지원
입력 2015-01-14 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