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은 12일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차명석(61) 전 상임이사를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단 측은 재단 정관 규정 확인 절차를 거쳐 차 전 상임이사를 제12대 이사장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신임 이사장 임기는 개정된 정관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2018년 1월 24일까지 3년이다. 차 전 상임이사는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구속됐다. 전남대 총학생회 동지회장, 박관현열사기념사업회장 및 기념재단의 초대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뉴스파일] 5·18기념재단 이사장에 차명석씨
입력 2015-01-14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