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음반 만들기 AtoZ’ ‘교회 반주자 건반 연주’ 쉽고 빠르게 배운다

입력 2015-01-14 02:28
지난 겨울특강에서 실용건반연주법을 배우는 학생들의 모습. 추미디어앤아트 제공

한국국제예술원이 주최하고 추미디어앤아트, 어웨이크닝 미니스트리가 주관하는 2015년 겨울특강 ‘5주 만에 완성하는 찬양 음반 만들기 AtoZ’와 ‘교회반주자를 위한 실용 건반 연주법 AtoZ’ 과정이 오는 19일부터 2월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언주로 한국국제예술원에서 열린다.

찬양 음반 만들기 과정에서는 찬양음반의 기획, 제작, 마케팅 등 CCM 뮤직 비즈니스에 관한 이론을 살펴볼 수 있다. 4주 동안 크리스천 뮤직 비즈니스의 실무 분야에서 16년간 활동해 온 전문가의 실제적인 이론과 노하우가 담긴 강의를 통해 기본적인 개념을 완성한다. 5주차에는 본인의 음반을 실제적으로 기획하고 수정 보완을 거쳐 자신만의 기획노트를 만들어 본다. 종강 후에는 개인의 의지에 따라 완성된 제작노트를 활용해 실제적인 음반작업을 기획사와 협의해 시도해볼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실용건반연주법은 개인마다 한 대씩의 건반을 활용해 강의와 동시에 연주실습을 체험할 수 있다. 오랫동안 교회에서 건반 반주를 해왔지만 좀 더 풍성하고 다양한 패턴의 연주를 갈망하는 교회반주자와 건반 연주를 좀 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길 원하는 초급연주자들에게 적합한 강좌다. 4주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완성된 자신의 연주 실력을 워크숍에서 발표함으로써 정확하게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choomedia.co.kr·010-5480-5089).

김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