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가족뮤지컬 ‘명탐정 셜록홈즈’ 1월 20일부터 공연

입력 2015-01-14 01:28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CTS)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가족뮤지컬 ‘명탐정 셜록홈즈’(사진)가 오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아트홀에서 열린다.

기독문화 전파사역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뮤지컬은 명탐정 홈즈와 왓슨이 흥미진진하게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세계적인 추리소설 ‘셜록홈즈’ 시리즈 중 ‘붉은 머리 연맹’과 ‘거지 사내의 비밀’을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 구성에 재미와 스릴을 더한 뮤지컬로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CTS기획공연 담당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명탐정 셜록홈즈’는 아이들이 공연 내내 사건을 추리할 수 있도록 상상력과 관찰력, 사고력을 키워주는 작품”이라며 “긴장감 있는 음악과 드로잉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평일 오후 5시, 주말 오후 2·4시에 공연한다(1544-1555).

김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