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미션(대표 김동민 선교사)이 ‘행복한 전도세미나’를 통해 전도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교회부흥의 불씨를 살리는 ‘행복한 전도세미나’는 2012년 8월20일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145회 개최됐다. 그동안 연인원 6만여명과 목회자 4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회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전도법을 무료로 강의하는 이 행사는 검증된 강사진으로 인기가 높다. 행복한목회로 부흥한 목포 사랑의교회 백동조 목사를 비롯해 한국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장 박재열 목사, ‘전도는 어명이다’를 주제로 강의하는 김두식 목사, ‘모유 전도법’의 엄호섭 장로 등이 주멤버다. 여기에 ‘행복한교회 장로, 권사, 집사’의 저자 김병태 목사, 멘토링목회연구원 박건 목사, ‘성도님 전도가 너무쉬워요’의 저자 황일구 목사, ‘전도에는 방학이 없다’의 저자 박상철 목사, 세븐티 전도법의 고영철 목사 등이 각 교회 상황에 맞게 전도법을 전수한다.
김동민 선교사는 “전도열기가 부족하던 성도들이 이 세미나를 통해 은혜 받고 전도에 대한 사명을 깨달아 교회가 변화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4명이 강사인 행복한전도세미나는 국민일보 광고 및 강사비, 포스터·전단지·현수막·순서지 제작비 등 모든 경비가 무료로 지원돼 주최하는 교회는 중식만 제공하면 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오는 15일 경기광주 소명중앙교회(김대성 목사)를 시작으로 17일 대한성공회 수원교회(홍영선 신부), 20일 익산 바울교회(박운암 목사), 22일 포천 신북감리교회(김승구 목사), 27일 동인성결교회(박승신 목사), 29일 오산 수청교회(고영철 목사)에서 각각 열린다. 세미나를 열길 원하는 교회는 국민미션으로 신청하면 된다(02-782-7153).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
‘부흥의 기적’ 2015년도 계속 된다… 국민미션 ‘행복한 전도 세미나’ 1월 15일부터 교회 순회 개최
입력 2015-01-13 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