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장애아동 재활병원 건립비 85억 지원

입력 2015-01-13 03:10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에 짓고 있는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재활병원에 건립 비용 85억원과 운영비로 매년 약 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영리 재단인 푸르메재단이 건립 중인 이 병원은 전체면적 1만8378㎡,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다. 90병상과 각종 재활의료장비를 갖춘 재활병원, 직업 재활시설, 체육시설(수영장) 등이 들어서며 내년 상반기 중 개원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66억원으로 마포구가 93억원, 푸르메재단이 민간기부를 통해 273억원을 부담하며 국비도 15억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