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는 지난해 8개 기업, 230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 유치 실적은 2013년과 비교해 40% 증가한 것으로 2010년 이후 최대 성과를 냈다. 이 같은 성과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원주∼강릉 복선전철,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사업 등 수도권과 중부내륙권 교통망 확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는 올해 의료기기·제약·자동차 부품 등 고용파급효과가 큰 수도권 10개 우량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원주시, 2014년 8개 기업 2302억 투자유치
입력 2015-01-13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