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보건소는 각종 병에 시달리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0세 행복 건강관리사업’을 펼친다.
이는 보건소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 노인들의 기초 건강측정을 비롯해 상담, 치매예방 인지증진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이다. 또 노인들의 틀니관리요령과 만성질환·낙상 예방교육 등도 진행한다. 특히 보건소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 등과 함께 경로당 60곳을 찾아 양·한방 진료와 구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다른 노인시설까지 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전주보건소, 100세 행복 건강 관리사업
입력 2015-01-13 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