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아프니까 사랑입니다. 새해 지구촌이 테러와 범죄와 사건사고로 핏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복음이 해답이고 믿음이 열쇠임을 깨닫고 다윗이 어린 솔로몬에게 강조한 대장부 신앙을 갖게 하옵소서. 또 갑과 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 더욱 신중한 처신을 하게 하소서. 우리 모두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타인의 입장을 헤아리는 지혜를 주옵소서. 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를 위해 기도하는 한 주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범열 목사(성산교회)
한 주를 열며-300자 기도 (31)
입력 2015-01-12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