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고입 선발고사를 폐지하고 중학교 내신 성적만으로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을 뽑는 내용의 일반계고 입학전형방법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내신 성적(300점 만점) 반영 비율은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이 전형안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선발고사 성적(120점 만점)과 내신 성적(300점 만점)을 합산해 일반계고 신입생을 뽑았다.
[뉴스파일] 충북, 중학 내신으로 일반高 신입생 선발
입력 2015-01-12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