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창간 69주년 예배

입력 2015-01-12 01:46

한국기독공보(사장 천영호·사진)는 오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강당에서 창간 69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제16회 기독신춘문예 시상식을 개최한다. 해방 직후인 1946년 1월 17일 창간된 한국기독공보는 오는 6월 말 3000호를 발행할 예정으로, 현존 최고(最古) 주간신문이다.

또 2000년 공모를 시작해 기독 문화 창달에 기여해 온 기독신춘문예는 올해 시, 소설, 동화 등 3개 부문에서 신인 작가들을 뽑을 예정이다. 감사예배에서 기독공보 이사장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정영택 총회장이 설교하고 김동엽 전 예장통합 총회장이 축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