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어린이집 3255곳에 비담임교사와 보육도우미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국공립·서울형·부모협동 어린이집은 이달부터, 새로 선정되는 민간어린이집은 다음 달부터 지원한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보육, 행정사무, 대체보육을 담당하고 자격증이 필요 없는 보육도우미는 교재와 교구 준비, 보육 보조, 행정사무와 청소를 맡게 된다. 어린이집이 비담임교사와 보육도우미 중 선택해 1명을 채용한 후 하루 6시간, 주5일 근무하면 시는 각각 114만원, 88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뉴스파일] 서울시, 어린이집 3255곳 비담임교사 등 지원
입력 2015-01-08 0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