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교육문화수석실 관광진흥비서관에 박강섭(사진) 국민일보 관광전문기자를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충북 영동 출신인 박강섭 신임 비서관은 1990년 국민일보에 입사한 뒤 2001년부터 관광전문기자로 여행·레저 분야를 전담 취재해 왔다. 박 비서관은 한국관광기자협회 초대 회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문위원, 미래전략경북위원회 관광자문위원,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2011년에는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남혁상 기자 hsnam@kmib.co.kr
국민일보 박강섭 관광전문기자 靑 관광진흥비서관에 임명
입력 2015-01-08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