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 마리 새가 된 프라이탁… 포힐스 스키점프 토너먼트 우승 비행

입력 2015-01-06 00:02

독일의 리하르트 프라이탁이 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포힐스 스키점프 토너먼트 대회에서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프라이탁이 우승했으며 오스트리아의 스테판 크라프트가 2위, 스위스 시몬 안만과 일본 가사이 노리아키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포힐스 토너먼트는 12월 중순부터 1월 중순까지 오베르스트도르프,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이상 독일), 인스브루크(오스트리아), 비쇼프쇼펜(독일) 등 4곳에서 차례로 개최되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을 지칭한다. 4개 대회 성적을 합산해 종합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EPA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