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성북구, 사대문 밖 한옥밀집지역 첫 지정

입력 2015-01-06 03:16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난해 12월 26일 성북동 선잠단지(성북동 62번지 일대)와 앵두마을(성북동1가 105번지 일대)이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사대문 안에서만 지정됐던 한옥밀집지역을 사대문 밖으로 확대한 첫 사례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 일대의 한옥을 신축하거나 수선할 때는 최고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1일부터 한옥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