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달 건축위원회를 열어 낙후한 청계상가와 대림상가 일대를 개선하는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 공구, 조명, 건축자재, 주방기구 상가들이 몰린 이곳은 건축물들이 낡아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2006년 지구 지정 후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으나, 지난해 3월 서울시에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주변 지역을 구역별로 정비하게 됐다.
[뉴스파일] 서울 중구, 낙후한 청계·대림상가 정비 속도 낸다
입력 2015-01-06 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