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는 수성의료지구 내 유통상업지구를 롯데가 낙찰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롯데그룹의 부동산개발 자회사인 롯데자산개발공사는 지난달 말 7만5000여㎡ 규모의 이 부지를 낙찰 받았다. 이 부지는 대구에서 마지막 남은 대규모 유통상업부지로 대형 유통업체들의 주목을 받아온 곳이다.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롯데가 이곳에 대규모 아울렛 매장을 지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파일] 대구 수성의료지구 유통상업지구 롯데 낙찰
입력 2015-01-06 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