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당시 전투기로 첫 출격 ‘장성환’ 공군참모총장 별세

입력 2015-01-06 02:49 수정 2015-01-06 16:12

6·25전쟁 당시 전투기를 몰고 출격한 첫 우리 공군장교로 기록된 장성환(예비역 중장·사진) 전 공군참모총장이 4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4세.

1948년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2기로 임관한 뒤 공군본부 작전 참모부장, 공군대학교장, 제7대 공군참모총장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며 영결식은 7일 공군장으로 엄수된다.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