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5일 고용복지수석실 산하 고용노동비서관에 이성희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에서 내부 승진한 것은 지난해 인사담당 선임행정관에서 인사비서관으로 승진한 김동극 비서관에 이어 두 번째다. 이 비서관은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전문위원, 매일노동뉴스 편집국장,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중앙노동위원회 사무국장, 한국노동연구원 노사·사회정책연구본부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전임 한창훈 비서관은 고용노동부로 복귀했다.
남혁상 기자 hsnam@kmib.co.kr
靑 고용노동비서관에 이성희씨
입력 2015-01-06 00:55